중얼중얼
*^^* 눈 입니다.
달빛나리는
2020. 9. 27. 16:25
----2005.12.4.----
오늘 새벽부터 여기 청주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꽤 쌓였어요.
달밤에 뛰어다니며 좋아라 하고 싶었지만... 뭐... 좀 그렇더군요...ㅡㅡ
아침부터 햇살에 많이 녹아내리긴 했어도 이뻤습니다.
눈이 가진 마력이랄까요?
지금쯤 열심히 문제를 풀고 있을 우리 자표인들에게도 이 힘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전 지금 코코아 한컵을 옆에 끼고 컴 앞에서 글을 쓰고 있지만,
"마음만은 옆에서 응원"... 아... 이런 상투적 표현...쩝.
끝나면 모두 시원~ 한 마음으로 고사장을 나왔으면 합니다.
그때까지 이 눈이 녹지 않았으면 합니다.
뭐, 눈 때문에 차가 좀 느릿느릿 움직이면 어떻습니까? ^^
.
지금 빨래가 다 돌아가면 도서관이나 올라가야겠습니다. 내일이 발표수업이라...
이것 역시 교과서 만드는 수업...
뭐, 재미있으니까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