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푸름이 돋다 by 달빛나리는 2021. 4. 5. 그새 비가 왔다고, 수다스러운 봄꽃이 진 자리에 푸름이 돋았다. 꽃이 예쁘다. 예쁨이 언어보다 먼저 가슴에 닿는다. 따스하게 피어난다. 찬란하다. 청춘靑春이다. 부러움에 앞서 그리움을 배운다. 말의 잔치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달빛 나리는 소리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중얼중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 夢中夢 (0) 2021.07.12 proposal (0) 2021.05.23 산책이 취미가 되는, (0) 2021.03.30 눈-너비 (0) 2021.02.17 집과 잠 (0) 2021.01.28 관련글 (꿈) 夢中夢 proposal 산책이 취미가 되는, 눈-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