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9.7.----
목소리가 작습니다. 발음이 부정확합니다.
산만하고, 정신없습니다.
이제 두번 연습했습니다. 다음주만 되어도 지금과는 다르겠지요.
잘 하리라 믿습니다.
2학년 자리에 3학년이 끼어서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
너무 나서지 않았나 조금 걱정이 됩니다.
레디메이드 "함 읽자" 굳은 결심을 한지 하루, 핑계가 너무 많지 않았나 합니다.
연출님! 미안허이... 하하...
제가 무턱대고 떠든 내용들을 여러분들이 잘 소화해 주셔서 좋은 대본 만들었으면 합니다.
연극은 여러분들의 것! 입니다.
여기 지금 이런 이야기를 적고 있지만
조금 지나면 또 나서고, 간섭하게 될 겁니다. (아~ 이노무 성격)
그때는 좀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 주시길 ^^
...
내일은 어쩌다보니 수업이 한시간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미루고 못했던 것 한번 건드려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