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5.22.----
낯선 사람들 틈에 끼어 있으면,
그들의 낯선 사회를 느낀다.
그 안에 젖어들고 싶진 않지만,
그것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생각될 때,
...불안해진다.
사람만큼 많은 사회가 있고
그만한 문화가 돌고
공통분모는 찾기 어렵다.
타자의 경계에서 내 그릇은
아직, 깨어지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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