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봄.화양동----
부대낌
-자기표현 10기 이충구
쌍둥이 적송
너머 비치는 낡은 숨소리
쪼개진 바위 틈
그 잔인한 틈바구니...... 솔이끼
피라미의 작은 입맞춤
흐르는 시간의 푸딩 한조각
너를 스쳐지난 나의 시선과
노란 벌레의 발자욱 여섯
이 위로 내려앉은
저 나뭇잎의 상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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