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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黑巳

by 달빛나리는 2020. 9. 28.

----2002.10.5.----

 

 

黑巳

 

노오란 뱀이
똬리를 푼다

하얗게 메마믄 혈흔을 남기고

제 뜻 인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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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 이미 몇 달 전의 글인데... 가다듬지 못하고 방치(?) 해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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